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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9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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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강이숙 수필가
(
17
건)
박스형
요약형
두 눈물
아들의취업합격발표가있는날이었다.아침부터초조하고일도손에잡히지않아불안하기만했다.아들은올상반기재단법인아름다운가게간사공채에응시를했다.대학4년간이...
2018.11.18 19:28
강이숙 수필가
내 친구 옥이
고향친구가아들을장가보낸다는전갈이왔다.안동이라서먼거리였고주말이라다른일이겹쳐망설였지만서울옥이가온다는소식에쉽게결정을내렸다.중학교졸업후근마흔다...
2018.09.20 18:54
강이숙 수필가
추억의 장생포
결혼해서처음자리한곳이장생포와인접한야음동이었다.그때남편사무실이장생포부둣가에있었기때문에출퇴근거리가가까운야음시장옆단독주택에전세방을마련했다.좁...
2018.07.22 19:02
강이숙 수필가
들녘에 비치는 희망의 빛
식품관련업에종사하고있는데평소위생적이고안전한먹거리에관해서적잖은우려와관심을갖고있었다.그러던차에같이근무하는동료직원이생활협동조합의물품을애요하...
2018.03.20 17:32
강이숙 수필가
언덕위의 하얀 집
늘뭔가에쫓기듯허둥대며살아간다.잠시멈춰지친일상에휴식을불어넣어주고싶다.저너머유토피아를동경하며아련한그리움을꿈꾼다.동화속에나오는그림같은집을그려보...
2017.11.20 15:46
강이숙 수필가
황금분할
문득황금비율이라는단어가떠올랐다.백과사전을찾아깊이있게접근해보니`고대로부터아름다움의상징으로인류가발명한가장완벽한수학원리로얘기되는이비율은황...
2017.09.19 14:26
강이숙 수필가
원래 그런 애가 아니었잖아
즐겨보는텔레비전프로가있다.매주일요일저녁에방영하는‘강연100℃’가그것이다.평범한이웃들이펼치는다채롭고살아있는이야기가리얼한체험과함께소개된다.갖...
2017.07.19 14:28
강이숙 수필가
밀밭 길 추억
오랜만에한가한주말오후를맞았다.화창한날씨에이끌려집너머에자리한호수공원둘레길산책에나섰다.산야는온통초록의향연이다.푸른오월,계절의여왕답게꿈결처...
2017.05.21 15:05
강이숙 수필가
비 오는 날
밤새내리던비가아침까지계속되고있다.내심반갑다.밖을기웃대며출근길동향부터살핀다.차를가지고가야되나,어쩌나……쏟아지는장대비가아니면될수있는한걸...
2017.03.19 14:07
강이숙 수필가
생명을 품은 생태도시
모처럼한가로운휴일을맞았다.창가에스며드는햇살이따사롭다.겨울날씨치고는포근한날들이계속이어지고있다.하지만마음은스산하고춥다.TV뉴스는오늘아침에도A...
2017.01.08 15:18
강이숙 수필가
가계부
어느새올한해도막바지에접어들고있다.어제문학회정기수업에서농협지점장으로있는동료가가계부를나누어주었다.매년마다잊지않고주는정성이고마워서그동안요...
2016.12.20 18:37
강이숙 수필가
달빛 산책
자연을벗삼아산책을즐기는일은심신의휴식을안겨다준다.바쁜일상속에서짬을내정신적인여유를누린다는건얼마나행복한일인가?오랜만에여유로운주말저녁을맞았...
2016.11.21 14:41
강이숙 수필가
인절미
잠에서깬아침이몹시뒤숭숭했다.마음은먹구름이드리워어두웠다.좀체꿈에나타나지않던아버님이간밤에보였다.천연스레다가오시며“야야,내가인절미가먹고싶다”고...
2016.09.22 14:39
강이숙 수필가
반딧불이
날로푸르러지는녹음과함께산과바다가간절해지는여름도절정으로치닫고있다.다가오는주말에강동바닷가에자리한인문학서재<문화쉼터몽돌>에서‘반딧불이축제’...
2016.07.17 14:43
강이숙 수필가
북극의 눈물
모처럼한가한휴일을맞았다.TV채널을이리저리돌리다가‘북극의눈물’이란프로그램에눈길이멎었다.몇년전MBC에서창사특집으로방영해서큰반향을불러일으켰던이...
2016.05.23 17:57
강이숙 수필가
인사유감
내가근무하는학교에는병설유치원이두반이나있다.공립으로운영되기때문에저렴한학비에다가안전한급식제공은물론이고다음해1학년입학시쉽게적응할수있는이점이있...
2016.03.21 18:19
강이숙 수필가
침묵의 봄
요즘관심을갖고읽고있는책이있다.미국의생태학자이자저술가인‘레이첼카슨’이쓴<침묵의봄>이라는것이다.책제목부터가어딘가범상치않고슬픈느낌이든다...
2016.02.21 16:59
강이숙 수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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